외모지상주의..
아..
흔히 말하는 외모지상주의..
우월한 유전자만 인정을 받는 세상..
어쩔수 없을것이다..
나 또한 그러니..
외모에 대해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나 어릴때는 그렇게 인식은 없었다..
'근데 할머니나 친가쪽 친척들이 넌 니 애비만 닮았으면 좀 잘생겼을껀데
애미를 닮아서 왜 이렇게 못났냐..'
이런 말을 했었다..
그때는 아빠가 잘생긴건 사실이고..
엄마는 얼굴조차 모르니..
거울 보고 내가 좀 못생기긴 했네..
그런 일 있은뒤로..
내가 거울을 잘 안본것같다..
괜히 못났으니까.. 보면 질책만하고.. 부모탓만하니까..
그 이후로 거울을 자주 본게..
얼마 안됬다...
2-3년전..쯤에;
이 나이가 되도록 얼굴에 뭐가 생기니까 자기를 꾸미고 고치려는 그런 마음에..
음..
그 이후로..
학창시절에도 외모에 관해서 별로 의식을 하지 않았다..
뭐 그때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20살되고 혼자 자취하면서..
언제부턴가 남보다 못났다는 열등감을 많이 받게됬다..(뭐 사실이기도 하지만..)
어디 친구들이랑 모임이나 미팅 번개를 나가도..
별로 선택되지 못하는..그런.. 아무튼..
내가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뭐 그런.. 무관심같은거.;
그냥 내 열등감이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런게 느껴졌다..
나같아도.. 좀 괜찮게 생기고 그러면..
대우가 다르고 그렇다.. ( 잘난사람과 못난사람이 예절이 있다는 전제하에...)
나 자신도 그런데.. 뭐..;;
다른 사람은 어떠하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잘생기고 예뻐지려하는 마음이 있다..
남들에게 꿀리지않고.. 당당할 수 있는 그런..
뭐 그런경우에서 성형수술을 하고 그러겠지만..
나도 뭐 성형수술해서 잘됬으면..
그렇게 비판하지는 않는다..
그 사람이 이때까지 어떤한 모습으로 자신감이 없던게..
그 수술로 인해 자신감이 생겼으니까..
그래서 나도 쫌..
그렇지만 돈이 없네;;
결국 이 이야기 할려고 글을 적은거다ㅋ;
참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사람답기 살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고민과 , 많은 돈과, 많은 인내력이 필요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