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소리 - 도나웨일
안녕 2014년..
올해의 마지막 음악 글이네..
마지막이니 나에게 조금은 의미 있는 노래를 들고왔다..
20살초반때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들은 노래하나..
그것이 내가 인디음악의 세계로 이끌었다..
내가 알고있는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가수들..
대중들이 즐겨듣지 않는 노래..
이 노래다..
'도나웨일의 눈 내리는 소리 ' 이다
여기에 cd와 이 앨범에 수록된 가수들을 노래를 다 찾아듣고고 팬이 됬으며..
그랬다고 할 정도로 나에 음악관을 참으로 많이 변화시킨 노래다
이 노래는 잔잔한게 취침곡으로 항상 즐겨들었었다..
예전에 핸드폰에서는 3만 몇번 재생까지 되있었다...
잘때 듣다보니..
계속 재생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참 여러장면들이 생각나지만..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장면이
딱 두가지있는데 잘때 그 상황이랑..
입대 후 보충대에서 첫근무때다..
뭐 잘때는 이 노래 틀어놓고 자니까 누워서 이 노래를 듣는 장면이 생각나고..
입대 후 보충대에서 첫 근무는...
입대를 하고 신병훈련소가 아닌
102,306,논산훈련소 논산은 보충대+훈련소 개념 포함
여튼 그 보충대에서 막 입대한 애들이 있는데
그때 첫 근무를 불침번으로 서게되었다..
비록 짧은 1시간 근무였지만..
낯설은 환경, 혼자 지내다 여러 사람이랑 지내고..
그때 근무를 서면서 이 노래를 흥얼거렸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뭐 그리 오래된건 아니지만..
7년전이니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네
입대전에 들었던 노래를 그냥 시간이 안가서 흥얼거렸다..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네..
몇달전에 올렸던 10cm의 good night 처럼..
항상 잘때 들었던 노래라
이 노래를 들으면 하품이 나오고 잠이 온다..
I Love you
and I miss you
I always pray for you
I Love you
Don't cry you smile
oh I beleive in you
괜찮아요 나를봐요
아침이 오네요
나의마음 작은선물
변하지 않아요
I Love you
and I miss you
I always pray for you
I'll remember
Don't cry you smile
oh I beleive i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