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6번째..
2016년 2월2일에 있었던일이다..
벨베데레 궁전을 끝으로 동행분과는 작별을 했다
난 오스트리아의 음악회를 보기로 했으니!!
비엔나하면 음악이고..
오페라지..
특히나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라고 꼽히는..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파리,밀라노를 제치고 제일 큰 오페라하우스..
이미 한국에서도 음악회나 클래식전을 몇번가서 안 잘 자신은 있었다..
뭐 어쨌든..
이 오페라는..
공연을 안하는 날이 참 많다....
비엔나 오페라를 알아본건 여행출발 3개월전..
오페라 사이트에서 내가있을 2월2일과 3일 일정을 봤지만 없었다..--;;
알고보니 부활절 2주전 사순절 전날까지 열리는 놀고먹고 축제때문에
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대한 공연을 하기때문에 내부를 다시 고친다고...
뒤에 적을 베니스도 가면축제도 그런 이유에서 열렸지만..
기독교와 관련된것이지만.. 원래 사순절전까지 놀고 먹고 축제라서 즐긴다고 한다
이때 소비되는 술이 제일 많다고하며..
사순절 이후로는 술도 안마신다고 한다..
특히나 이 오페하우스에서는 1년에 딱 한번 열리고..
(당연히 부활절이 1년에 한번이기 떄문에--;;)
귀족들 상대로만 오픈을 하고
1년전에 예약을 해야하며..
기본 가격이 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야말로 못 갈 축제..--;;
평일날 오페라하우스 공연이 있을때는..
입석은 줄서는게 오래 걸려서 그렇지
줄만 잘 서면 4유로에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오페라하우스 올 스톱이라..
쇤부른이나 호객행위하는걸 봐야했다..
쇤부른은 가기에는 너무 비쌌고..
호객행위 하는걸 봐야했다..
성슈테판 성당이나 오페라하우스 앞에 가면 있는데
모차르트 복장을한 중세시대 복장을 한
알바생들이 호객행위하고있다..
이미 전날에 유랑카페에 글을 올려서
오페라보러 갈분이라고 모집을 했다
여성분 2분이 있었는데
보통은 오후8시15분부터 시작한다
밤10시까지..
오페라하우스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고
티켓표 사기 회의를 했다..
호객행위하던 사람이 나눠주던거
처음 저녁6시쯤에 갔을때
원래 처음에는 42유로를 불렀다..
이게 정식가격..
제일 뒷자리..
말도안되는 가격이지..
오페라하우스 입석에 비하면...
근데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인지 42유로에 30유로로 할인해준다고했다
음 생각해보고 오겠다며 철수..
30유로도 비싼것같아..
더 할인하자..
' 시간이 얼마 안남으면 더 싸게 팔지 않을까? '
상의 후
7시쯤에 다시 호객행위에게 갔다
처음에 물어봤던 사람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였지만..
작전은 먹혀들었다..
30에서 25유로 할인..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는지..
같이 동행하는 여성분이 더 흥정을 했다..
' 우린 세명이니 더 할인해줘요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
우린 어차피 할인을 해도 볼꺼고 안해줘도 볼꺼라
그냥 무턱대고 지른 말이여지만..
성공했다 -_-;;;
5유로 할인..
결국 30에서 20유로로 샀다..
왠지 기분이 좋네...
음악회가기전..
여성분 2분이 저녁을 안먹었다해서..
난 앞에 있는 토마토 파스타인데..
점심에 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안 들어갔다..
이탈리아 식당갔는데..
바가지 썼어--;;
17유로--;
음악회로 흥정하면 뭐해...
저녁먹고 쿠어살롱으로 이동..
겉은 화려했다..
난 원래 이런 오페라하우스를 기대했으니까..
학예회같다..
도착하마자 여성분 2분과 나는 난색을 표했다..
심지어 제일 싼거라 자리도 제일 뒷자리--;;
이거 뭔...
그래도 뭐 우리나라에서 20유로 26000원이면..
이름있는 사람 a석 정도니....
음..
그래도 뭐 발레 퍼포먼스하고 볼만은 했다..
요한스트라우스 곡과 모짜르트 곡이였다
노래는 딱 한곡만 알겠더만..
사진은 찍기가 너무 민망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중 사진을 찍는 민폐 관광객이 있었지만..)
책자에 나온 표지를 대신한다..
뭐 저거랑 똑같다
뒤에 연주자있고
앞에 발레나 이런 퍼포먼스하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각각 한명씩있고..
1부와 2부로 진행되는데
1부 끝나마자 동행분 한 여성분은 졸리다고 숙소로 갔다..
다 보고 쿠어살롱..
그래도 언제 이런데서 음악회를 보겠는가..
기념이였다고 생각하자..
다음에 올 일 있으면
꼭 오페라하우스에서 보고 싶다--;;
다음날..
비엔나 투어를 듣기로 한 날..
오늘은 어제 갔지만
조형물은 있지만 뭔지 몰랐던곳..
혹은 못가봐던곳을 들르기로 한다..
투어는 김여사 투어했는데.
좀 많이 비쌌다..
55유로.. 72,000원돈.
마지막까지 고민하게한 투어다..
뭐 미리 공부를 안했으니
투어에서 들은거라 쳐야지
성슈테판 대 성당..
13세기때 빈 대화재로 전소되었다
다음해에 다시 재건했한다..
모차르트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치러진곳이다..
계단 손잡이 위에 있는
도마뱀과 두꺼비.. 악의 상징이라고 한다..
바실리카식 성당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프라하의 성 비투스 대성당의것을 이미 보고와서 그런지
너무 밋밋하다..
성당의 오르간
오르간은 다른곳과 별반 다르지 않네
이 성당 지하에는 흑사병으로 사망한 유골 2천구가
안치된 카타콤베가 있다고 한다.. ㄷㄷ
성수..
슈테판 성당 옆면..
ㅇ예전에는 이 거리가 시장으로 쓰였는데..
실제로 동그라미로 패이던것이 빵을 재는 '자' 용도였고..
밑에 쇠 막대 2개가 천이나 다른것을 재던것으로 쓰였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거리와 성 슈테판 대성당..
걷고 걸어서 흑사병 위령탑으로
유럽인구의 반을 앗아간 포악한 질병..
치사율이 90프로라 걸리면 바로 죽음이였던 병..
그 병을 이겨낸 탑으로 세웠다
제일 윗부분 금으로 장식된
성자,성부,성령으로 천상의 영역
돌 부분
신과 천사의 영역
그 밑의 왕관을 쓰고 천사가 왕관을 들고있는 상
이 탑을 지은 레오폴트1세가 흑사병의 퇴치를 기도하고있다
그리고
제일 아래 보면 여자 인간과 아기 천사가 어느 남자를 괴롭히고 있는데
저 사람이 흑사병을 의인한 사람이다
천사는 불 봉으로 찌르고 있으며
여자인간은 신께 기도하고있다
이제 중앙광장으로
가운데 연두 지붕은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성 피터 교회다
케른트너 거리를 지나서..
명품거리 게른트너 거리..
지나가다 더멜 카페
설탕모형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사순전 전날 화려하게 오페라하우스에서 즐긴다
아마도 그걸 모형으로 한듯..
1달에 한번씩 바뀐다고한다..
미하엘 광장의
호프부르크 왕궁..
여기도 박물관..
예전 로마유적이다..
관광용 말들..
어디보니까 비도 안왔는데 물이 한가득이던데..
말소변인것 같았다..
그래서 냄새가 났어..
다시 구왕궁 내부로 들어왔다..
프란츠 황제의 동상이 서있고
밑에는 그의 가족들
실제로 오스트리아 황제와 그의 가족들이 살았다고 한다..
현재는 일반인에게 공개한 박물관이라고 한다
이전 사진부터 건물을 보면..
건물높이가 맞지않는데
시대별로 지은 시기가 달라서
그렇다고 한다..
오른쪽 흰색건물은 대통령이 쓰는 건물이다
궁밖으로 나와서..
지난편 앙커시게에서 10시에 있던
오이겐의 동상이다
신왕궁을 지어진건 1926년
합스부르크의 멸망은 1918년으로
그래서 결국 왕궁으로는 사용을 하지않았다고한다..
이름만 신왕궁..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왕궁 제일 위에 보면
금으로 날개를 펼친 어떤것이 있는데
합스부르크왕자의 독수리인 상징 동물이라고 한다
어느새 점심시간을 훌쩍 지난 시간.
다음은 벨베데레에 입장하기 위해서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살람브라우라고 알려진..
salm brau
유명한 식당이다
여기도 한국인의 입소문에 사람들이 많았다
투어가이드님이 추천은 슈텔제를 적극 추천했다..
맥주컵 받침대..
여기 음식 사진이 유일하게 없는데..
너무 충격먹어서 찍을수가 없었다..
시킨건 립과 슈텔제와 맥주3병이였는데
나온건 립과 맥주3병과 슈니첼..
오마이갓 오마이갓 왜 슈니첼이 나온거야..
종업원을 불러 왜 슈니첼이 나왔냐 물었더니
슈텔제를 슈니첼로 잘못 알아들었다고
남자 3명이서 슈텔제라고 했는데
슈텔제가 두사람이 먹어도 충분하다고 해서
일부러 그렇게 시킨건데..
종업원에게 항의를 해봤지만
니들이 그렇게 말했어서 난 그걸 챙겨왔어라는 대답만 돌아올뿐이였다..
어차피 프라하에서 슈텔제와 비슷한 꼴레뇨를 먹어서 그다지 아쉬움은 없었지만..
역시 여행은 서프라이즈의 연속이다..
점심을 먹고 벨베데레 상궁을 구경하러..
벨베데레 입장권 앞뒤면..
14유로..
18000원이네..
여기서 클림트의 키스를 보러..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내부사진은 없다..
내가 뭐 딱히 미술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서양화라면 고작 대항해시대에서 보던 발견물이 다였다..
거기도 꽤 많았다..
별 관심은 없었는데
솔직히 가이드 설명 듣고 멀리서 봤는데
그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앞에서 보면 그런 마음은 달라진다..
이렇게 황금이 반짝반짝했나..
내가 미술작품을 실제로 본건 드물지만..
오 이 작품이라면..
한번쯤은 와도 될듯한 작품이다..
그외에도 체스키에서 미처 보지못했던 에곤실레의 작품이나
무한도전 2011년 달력특집때 유재석이 모델로한
유디트도 봤다
그러나 내 마음을 움직인건
화려한 클림트의 키스도 아니고
다른 생각이 담긴 유디트도 아니였다
에곤실레의 가족이였다
에곤실레는 처음에는 클림트와 같이 어울려 지낼때는 클림트와 같이 활동을 하면서
활동적이고 드라마틱한 그림을 선보였다
그렇지만 자기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 관능적 욕망
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고통스러운 투쟁에 관심을 기울였다고 한다
배경은 비워두어 고독과 단절감을 강화시켰다
이런 사람이였다고한다
이런 배경적인 설명이 없었어도..
처음에 내가 얼핏봤던 그의 자화상이라는 그림에서도 뭔가 어두운 색채에
조금은 우울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는 그렇게 우울하지 않는 과거를 보냈다
1차세계대전을 나가서 살아돌아왔고
전시회에서도 성공했다
그러나 하늘은 그를 증오한걸까
전시회에 성공한 그 해
유럽에 독감이 불어
그의 아내가 임신했을때 독감이 걸리고만다
결국 그의 아내는 죽고 뱃속의 태아도 같이 죽고만다..
그의 나이 28살에 그 자신도 독감에 전염되어 4일만에 죽고만다..
이런 이야기를 말하듯..
그림에서도 남성이 에곤실레 자신을 표현했다
불안한 역삼각형 구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축 늘어진 팔..
태어나지도 못한 아이의 그림까지..
얼마나 자신이 아내와 뱃속의 태아를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비참함을 느꼈을까......
괜히 설명을 들으면서 울컥할뻔했다..
....
미술관을 다 보고나서..
쉔부른 궁전으로 향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쉔부른 궁전..
쉔부른은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이다
17세기초 마티아스 황제가 이 곳에 있던 숲에서 샘을 발견한데서 유래됬다
사냥터에 있던 성이 오스만트루크에 훼손되어 다시짓기 시작했는데
레오폴트1세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이상으로 지을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쟁으로 자금이 부족해서
18세기 중반때 마리아테리지아가 완성한다
마리아테리지아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칠했다
합스부르크 왕족은 여름에는 여기서 지냈다고 한다
수채화샷..
쉔부른 정원..
겨울이라..
꽃이 많이 피지 않았다ㅠㅠ
겨울에는 가면안되..
다른때에 간 사람들을 사진을 보니까
꽃이 피고 난리가 났다..
비까지 오고..
난리다..
궁전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않았다..
다만 기억나는게
이 시대 청나라의 유물이나 집의 방식이 유행이였다고 한다
마치 우리가 지금 북유럽풍 집을 꿈꾸는것과 같은것일까..
문화는 상대적이니..
300kg가 넘는 금으로 장식된 침대도.. 있었다..
외부는 바로크 양식이고
내부는 로코코 양식으로 화려하다
마치 궁전을 걷는 느낌..
궁전이긴 하지만--;
다시 비엔나를 간다면 꽃이 펴있는 시기에
저기 끝 문 글로리에테까지 가고 싶다..
글로리에테는 오스트리아가 프러시아와(프로이센 현재 독일의 기틀) 전쟁에 승리하여
전쟁기념으로 세웠다고한다
양 사이드길..
겨울이라 휑~ 하다..
휑..
쉔부른 정원 후 시청으로 이동했다..
아 오스트리아의 아쉬움이 있다면..
전편에도 적었지만
쉔부른 정원의 꽃과
시청라인 야경이다--;;
야경을 왜 안찍었지
오후부터 비가 조금씩 왔었는데.. 야경이라도 찍을껄..
시청으로 간단 설명 후 가이드의 설명이 끝났다
난 밤에 베니스로 가는 야간열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남았다..
같이 투어온 나포함 여행자3명중 한명은 돌아가고
한분은 간단하게 둘러보기로 했다
여담이지만..
그 분이 비엔나에서 쓸 유심을 안샀다고 하길래..
근처 유심매장을 찾아서 들어갔다
그 분과 매장직원이 이야기하는데
유심을 선택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매장직원이 일본인이냐면서 이야기했다
왜 그러냐고 그 분이 되물었는데
일본인은 친절하고 배려있다면서..
갑자기 뭔가 짜증이 나면서 ..
부끄러워지기도했다..
세계인의 눈에는 일본은 그렇고
한국,중국인은 안 그렇다는거잖아..
하긴 여행 온 사람들만 봐도 대충 그런걸 느낄수가 있었다..
유심을 산 뒤
간단히 아까 가이드님이 설명해주던
카페 자허로..
비가 오고 추우니까 이런날 차가 딱 맞는다
자허 케잌과 비엔나 커피
내부는 안찍었지만 중세시대 고풍적인 인테리어였다
은은한 주황과 노랑이 섞인 조명을 쓰고
테이블이나 쇼파는 중세풍 쇼파느낌..
비엔나커피가 어떻게 유래됬냐면..
원래 마부들이 커피를 마실때는
커피가 마차에 타 있으니 흘렸다고 한다
그래서 커피를 밑에 깔고 그 위에 크림을 덮어서둔게 비엔나커피의 유래라고 한다
커피랑 케잌을 먹고
이 분과도 헤어졌다..
난 베니스로 가야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아침에 체크아웃 후 캐리어를 맡겼고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찾고 중앙역으로 이동한다..
역시 마지막은 늘 그렇듯..
쓸쓸함뿐이다..
단 모르는 사이지만 하룻동안이지만
같이 했던 투어 동행분들의 빈 자리..
짧은 시간이나마 정들었던 도시의 아쉬움.. 이랄까..
트램을 타고 가면서
날씨도 비가온뒤 우중충했고..
괜히 그런 마음들때문에
멜랑꼴리했다..
캐리어를 찾고 역으로 향하는 길..
비록 안좋은 일은 많았지만
아름다운 도시..
어느새 역이 보인다...
obb...
안녕 비엔나..
2/2일
비엔나 2일 교통권 13.3유로 17,420원
스타벅스 음악회 동행분과 같이 3.75유로 4,910원
저녁17유로 22.720원
음악회 20유로+ 짐맡기는 비용1유로 21유로 27,510원
음료 2.38유로 3,110원
립오브비엔나 23유로 30,200원
숙소 이틀치83.3유로 108,290원
105,420원 경비
108,290원 숙소
2/3일
김여사투어비 55유로 72,050원
벨베데레+쇤부른 입장권 26유로 34,060원
점심16유로 20,960원
케잌,커피 10유로 13,100원
비엔나중앙역 버거킹 콜라,햄버거 2.48유로 3,250원
143,420원
이번 여행쓰면서..
시간이 오래됬기때문에
몇몇 알고있는것을 제외하고
몇몇 다른 글은 다른 블로그나 이런곳에서 발췌를 해야했다..
2시간 넘게 글을 썼네..
당연히 하룻동안. 아니 하루반나절의 일을
한 페이지에 담는것이라서 오래걸리는 일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보면..
생각나고 아련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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