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11 산책

 

 

 

 

 

오늘도 약간 늦은 산책..

 

 

2시반부터 시작한 산책..

 

 

 

 

 

 

오늘 밤부터 비온다고해서 안갈려고했으나..

 

 

그래도 몇주전부터 지도를 보면서 꼭 가고싶었던 곳이라..

 

 

오늘 갔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1년전인가 2년전인가..

 

 

 

 

오랜만에 가고싶어서 한번 찾아갔다

 

 

스마트폰이 없어서 약간은 헷갈렸지만..

 

 

한번 와봤다고 잠깐은 헷갈렸지만.

 

바로 찾아갔다..

 

 

 

예전과 별로 달라진것도 없고..

 

 

햇빛만 없을뿐 맑고 예전과 같았다..

 

 

 

가다가 중간에 조금씩 비가 오길래..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다리가 풀려버렸다.. 헤..

 

 

 

 

성북천 발원지에 다왔을때 산골짜기에 옹달샘이 있었는데

 

물도 안나오고..

 

수질 부적합판정까지 나고..

 

 

왠지 뭔가를 앗아간 느낌이었다..

 

환경파괴..

 

 

 

구경하고 저기 팔각정공원부터 밑에 성균관대 후문까지 오기까지 더 많은 루트가 있었는데..

 

지도로 표현이 안됬군..

 

 

 

다 내려와보니..

 

 

왜 이렇게 젊은이가 많은가했더니..

 

 

연인들이 많은 삼청동거리..

 

 

완전 싫어 ㅡㅡ

 

 

 

혼자갔는데 연인들이 많은 거리라니..

 

 

내가 이래서 명동이랑 삼청동이랑 사람 많은곳을 싫어해..

 

 

 

훈훈이들도 없고..

 

나의 삼청동의 훈훈이는 전경들뿐이다..

 

 

마을버스타고 집으로~

 

 

비올까봐 산책도 빨리달리고 쉬기도 별로 안쉬어서 집에오니 일한것처럼 너무 피곤하다..

 

 

적당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