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 사람을 봤습니다
퇴근길에 일주일만이더군요..
오늘도 그 사람은 같은 복장에 같은 버스를 탑니다..
항상 핸드폰에만 집중하고 있는 그 사람..
그 사람 조금 뒤에서 걸어가는게 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는지..
깜빡이는 신호등에 평소같으면 시간없다고 달려갔을 나일테지만
당신이 옆에 있어서 땀만나고 괜히 민망해지고 부끄러워지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당신의 뒷모습이군요..
이러는 날 당신은 알까요?
하긴..
알아도 되서는 안되는 사람이겠죠..
언젠가는 조용히 내 마음이 정리되는 시간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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